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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브] '파월, 금리인하에 선 그었지만…섣부른 기대감 감추기 위한 발언일 것' (ft. 이선엽 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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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경제전문가들이 전해주는 분석과 해석을 통해 시대를 이겨내는 인사이트를 발견하는 SBS 경제자유살롱입니다.

오늘(4일) 라이브에서는 미국의 은행 위기와 K방산이 주목받는 이유에 대해 신한투자증권 이선엽 이사님과 함께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진행 : 정석문 아나운서, 김혜민 기자)

Q. 5월 FOMC에서 연준이 금리를.. 0.25%포인트 올렸습니다. 파월 의장은 '금리 인하를 지지하지 않는다'라고 했죠?

A. 파월 의장 "금리 동결, 아직 결정 안 됐다, 금리 인하는 부적절"이라 했습니다. 시장의 섣부른 정책 전환과 기대감을 막으려고 한 이야기일 것입니다. 시장은 연내 금리 인하도 가능하다고 보고 있습니다. 시장 관심은 인플레이션보다, 일시적 경기침체일까, 장기적인 경기침체일까, 경기 둔화일까에 더 관심입니다.

Q. 미국 은행 사태, 어떻게 보고 계신가요?

A. 현재 미국 '중소은행'에서 돈을 빼 '대형은행'으로 넣으려는 움직임이 많아지는 것이지, 여전히 은행에 대한 신뢰는 살아있습니다. 위험해질 은행이 더 생길 가능성은 있지만 금융위기로 볼 필요는 없는 상황입니다.

지금까지 중소은행에 투자가 집중됐던 건 규제가 느슨했기 때문입니다. 이번 은행 위기 이후에 새로운 규제가 생길 가능성 충분히 있습니다.

Q. 미국 금리 인상이 한국은행의 통화정책에 어떤 영향을 미칠까요?

A. 한국은행 이창용 총재도 '연내 금리인하는 시기상조'라 했는데요. 한은, 물가를 감안했을 때 섣불리 금리를 올리진 못할 것입니다.

Q. 지금 K방산이 주목받는 이유는 뭔가요?

A. 무기에 대한 투자와 성능 개선을 꾸준히 해왔고, 독일 무기보다 가격도 좋고 성능도 빠지지 않습니다. 많이 우수한 편입니다.

Q. 방산 산업, 앞으로 얼마만큼 성장할 거라고 보시나요?

A. 방산 주가 많이 올랐지만, 오른 것보다 실적이 더 좋은 상황입니다. 우크라이나-러시아 전쟁이 끝나도 방산 주가는 지속될 것입니다. 방산은 주도산업 중 하나입니다.

※ 아래 배너를 누르면 <경제자유살롱> 라이브를 시청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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