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 클릭> 마지막 검색어는 '똑같은 것 같은데..식당 주인 울린 벌레 사진'입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자영업자 9명이 비슷한 피해를 당했으니 주의하길 바란다며 제보 글이 올라왔습니다.
글쓴이에 따르면 한 배달앱 이용 고객이 경기도 양주 옥정 일대에서 배달을 시킨 뒤 음식물에 벌레가 들어간 사진을 보내 자영업자들에게 환불을 요청했다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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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는 같은 벌레 사진을 다른 가게에도 보냈고, 회수된 음식에도 벌레가 없었다고 주장했습니다.
또한 "사진이 합성 같다"면서 "결정적인 증거 저희 집에 보낸 날파리 사진과 다른 가게에 보낸 파리 사진과 동일하다"고 설명했는데요.
"이 고객이 리뷰 테러까지 했다"며 "증거를 모아서 신고할 예정이지만 널리 널리 알려져 더 이상 피해 보는 자영업자들이 없으면 좋을 것 같아 글을 남긴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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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본 누리꾼들은 "인생 힘들게 사는구나" "벌레 합성할 시간에 차라리 알바를 하지" "전국 블랙리스트에 올리는 방법 없나"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화면출처 : 온라인 커뮤니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