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전북의 레전드 이동국이 오늘(2일) 'K리그 명예의 전당' 선수 부문 초대 헌액자로 선정됐습니다. 헌액식 이후 기자들과 인터뷰에서 최근 강등권까지 떨어져 위기를 맞이한 전북에 대해서도 입을 뗐는데요. "뭔가 조금씩 어긋나는 느낌이다"라며 친정팀의 부진을 안타까워했습니다.
(취재: 이정찬 / 구성: 박진형 / 영상취재: 장운석 / 편집: 정혁준 / 제작: 디지털뉴스기획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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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뭔가 조금씩 어긋나는 느낌"…위기의 전북 바라보는 이동국의 메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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