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대5종 서창완-김선우, 혼성 계주 금메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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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한국 근대5종의 서창완-김선우가 월드컵 3차 대회 혼성 계주에서 금메달을 차지했습니다.

서창완과 김선우는 첫 종목 승마에서 시간초과, 펜싱에선 헝가리에 패하면서 7위까지 내려앉았지만, 수영에서 순위 두 계단을 끌어올린 뒤, 사격과 달리기를 결합한 레이저 런에서 역전극을 펼쳤습니다.

다섯 번째 순서로 출발한 김선우가 사격에서 시간을 줄였고, 서창완도 두 번째 사격까지 거침없이 치고 나갔습니다.

마지막까지 각축을 벌이던 멕시코 파디야가 끈에 발이 묶인 사이 서창완은 그대로 결승선을 통과하고 김선우와 금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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