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고창 단독주택 화재…60대 여성 숨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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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30일) 새벽 1시 20분쯤 전북 고창군 흥덕면의 한 단독주택에서 불이 나 2시간여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68살 여성 김 모 씨가 숨지고 주택이 모두 불에 타 소방 추산 3천8백만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습니다.

불은 주택 내 주방에서 시작된 것으로 추정됩니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영상, 사진=고창소방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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