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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한미 동맹 ‘치얼스∼’ 백악관 국빈 만찬 참석자 면면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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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국빈 방문 사흘째를 보내고 있는 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가 바이든 대통령이 주재한 국빈만찬에 참석했습니다.

만찬장에는 추경호 부총리와 김은혜 홍보수석 등 우리 정부 인사들과,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최태원 SK 그룹 회장 등 재계 총수들도 참석했습니다.

헤드테이블엔 양국 정상 부부와 함께 한국인 최초 메이저리거 박찬호·배우 안젤리나 졸리 등이 착석했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우리의 파트너십·국민·가능성을 위해 한국과 미국이 함께 만들어갈 미래를 위해"라고 외친 뒤 "우리가 그것을 향후 170년 동안 함께하길"이라고 말하며 만찬사를 마무리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바이든 대통령의 만찬사에 답사를 보냈습니다.

윤 대통령은 '우정은 네잎클로버와 같아서 찾기는 어렵지만 일단 갖게 되면 그것은 행운이다'라는 아일랜드의 속담을 인용해 언급하며 "한미동맹이라는 네잎클로버가 지난 70년의 영광을 넘어 새로운 뿌리를 뻗어나가는 역사적인 날로 기억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우리의 강철같은 동맹을 위하여"라는 건배사로 마무리 지었습니다.

만찬 테이블에는 게살 케이크와 소갈비찜·바나나 스플릿 등 양국 화합을 상징하는 요리들이 등장했습니다.

이날 만찬장에는 제주왕벚꽃 장식·무궁화가 그려진 메뉴판 등 곳곳에 한국을 상징하는 장식들이 배치 되었습니다.

(영상취재 : 주범 최준식 김용우 / 구성 : 홍성주 / 편집 : 이기은 / 제작 : D콘텐츠기획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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