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장은 살아있다"…미 상공 수놓은 101명 '스카이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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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치의 망설임도 없이 비행기 밖으로 몸을 날리는 스카이다이버들.

창공을 누비다 삼삼오오 모여들더니 일사불란하게 대형을 만듭니다.

미국 캘리포니아주의 상공을 수놓은 이 아찔한 도전!

무려 101명의 스카이다이버들이 5대의 비행기에서 동시에 쏟아져 내리며 펼친 건데요.

더욱 놀랍게도 모두 60세부터 78세 사이의 할아버지들이었습니다.

시속 190km 이상의 빠른 속도로 낙하하면서 1분도 채 되지 않는 짧은 시간 안에 거대한 '인간 눈꽃'을 피워냈는데, 완벽한 성공으로 이 분야 세계 기록까지 세웠습니다.

노장은 살아있다고 역시 나이보다 중요한 건 꺾이지 않는 마음인 것 같네요.

(화면 출처 : 인스타그램 skydive_perr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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