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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m 뛰어올라 가뿐히 격파…기네스 기록 세운 60세 태권도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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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클릭> 마지막 검색어는 '60세 생일에 공중 격파 세계기록 경신'입니다.

도복을 입은 백발의 남성이 힘찬 기합과 함께 앞으로 달려갑니다.

중간 발판까지 뛰어오른 뒤 거꾸로 공중돌기를 하면서 3.1m 높이의 송판을 깔끔하게 격파하는데요.

남승현 국기원 시범단장이 기네스 협회가 인증하는 공중 격파 기록 도전에 성공하는 순간입니다.

오프라인 - SBS 뉴스

기네스 협회는 이날 격파는 기존 기록에 없던 부문으로 세계 기네스 협회 최고령 공중 격파 첫 기록으로 등재됐다고 밝혔습니다.

남 단장은 1999년부터 2001년까지 3회 연속 세계태권도 한마당 종합격파 3연패를 달성한 '태권도 고수'인데요.

오프라인 - SBS 뉴스

60세 생일을 맞아 기네스 협회 감독관이 지켜보는 가운데 의미 있는 도전에 나선 거라고 하네요.

누리꾼들은 "노장의 품격이란 이런 것" "중요한 건 나이가 아니라 꺾이지 않는 마음" "태권도에 은퇴란 없는 법, 너무 멋지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화면출처 : 국기원·태권박스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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