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달 열리는 피파 20세 이하 월드컵에서 우리나라가 프랑스, 감비아, 온두라스와 한 조에 편성돼 3회 연속 16강 진출에 도전합니다.
지난 대회에서 준우승하며 2번 포트에 속한 우리나라는 비교적 무난한 F조에 포함됐습니다.
유럽의 강호, 프랑스와 만났지만 개최국 아르헨티나와 우루과이 등을 피했고, 역대 한 번도 조별리그를 통과한 적이 없는 온두라스, 그리고 이번이 사상 2번째 출전인 아프리카의 감비아와 한 조에 속했습니다.
김은중 감독은 3회 연속 16강 진출을 다짐했습니다.
[김은중/U-20 축구대표팀 감독 : 준비를 잘해야 될 것 같고, 꼭 토너먼트에 진출을 해서 좋은 성적 거둘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