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완 발언' 비판하는 야당에…국민의힘 "중국 심기경호가 우선인가"


국민의힘은 윤석열 대통령의 타이완 해협 관련 발언을 비판하는 더불어민주당을 향해 "중국 심기경호가 우선인가"라며 역공을 펼쳤습니다.

김민수 국민의힘 대변인은 "중국 협박에 굴복하자는 민주당은 중국과 '원팀'인가"라며 논평을 냈습니다.

김 대변인은 이어 "민주당과 이 대표는 국격이 우선인지 '중국 심기경호'가 우선인지 국민 앞에 정확한 입장을 밝혀 주길 바란다"고 쏘아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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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박대출 정책위의장 (사진=연합뉴스)

박대출 정책위의장도 자신의 SNS에 "대한민국 제1야당 당수와 중국·북한이 왜 똑같은 표현으로 우리 대통령을 비난하는 것인지, 입을 맞춘 것인지, 참 기가 막힌다"고 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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