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전명 'MAYAG'…경찰, 인터폴과 마약 합동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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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이 마약범죄 단속을 위해 국제형사경찰기구(인터폴)와 합동으로 '펀딩수사'에 나섭니다.

경찰청은 이달부터 오는 2026년 4월까지 인터폴 주관 아래 아시아 국가들과 합동 단속을 진행한다고 오늘(21일) 밝혔습니다.

펀딩 수사란 특정 분야 범죄 수사에 인터폴 자원을 투입해 각국 수사기관과 정보를 공유하면서 합동 단속·검거하는 기획수사입니다.

경찰청은 한국어로 마약을 영문명으로 옮긴 작전명 'MAYAG' 수사를 위해 향후 3년간 인터폴에 작전비용과 첩보 수집 비용 등으로 17억 2천만 원을 지급하고, 마약 제조·유통 경로 등에 대한 합동 수사를 전개할 방침입니다.

(사진=인터폴 홈페이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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