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영민, 모친상 비보…"가족과 슬픔 나누고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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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부부의 세계' 등에 출연한 배우 김영민이 모친상을 당했다.

19일 소속사 에이스팩토리 측이 김영민이 전날 모친상을 당했다는 비보를 전했다.

김영민은 현재 가족들과 함께 조문객들을 맞이하며 슬픔을 나누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발인은 오는 20일이다.

고인의 빈소는 서울성모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다.

2001년 영화 '수취인불명'으로 데뷔한 김영민은 드라마 '나의 아저씨', '사랑의 불시착', '부부의 세계' 등에 출연했다.

사진=백승철 기자

(SBS연예뉴스 강경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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