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공립 어린이집 수도권 쏠림 심화…보육격차 더 벌어져


오프라인 대표 이미지 - SBS 뉴스

▲위 사진은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습니다.

국공립 어린이집의 수도권 쏠림 현상이 더 심해진 걸로 나타났습니다.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조사 결과, 2020년 기준 영유아 1만 명당 국공립 어린이집 수가 수도권은 30.8개, 비수도권은 24.6개로 각각 집계됐습니다.

2009년 격차가 0.4개 불과했던 게 2020년 6.2개로 벌어진 겁니다.

국공립과 민간을 합친 전체 어린이집 숫자도 수도권이 143.9개, 비수도권이 130.8개로 수도권 쏠림이 여전했습니다.

댓글
댓글 표시하기
이 시각 인기기사
기사 표시하기
많이 본 뉴스
기사 표시하기
SBS NEWS 모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