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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어떻게 안 부딪혀? 당 떨어진 전투기에 바로 달려가는 하늘 위 급유 장면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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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 위 전투기에겐 오랜 고민이 있었습니다. 너무 빨리 닳아버리는 연료가 그것이었죠.

지난 2019년 1월부터 한 대씩 마련해 총 4대가 운용 중인 우리 공군의 다목적 공중급유수송기, KC-330은 그 고민을 점차 해결해주고 있습니다.

하늘 위에서 바로 급유가 가능한 이 장치의 활약 이후,

(F-15K 기준) 독도에서 약 10분, 이어도에서 약 5분 간 가능했던 작전 수행 시간이

독도에서 약 30분, 이어도에서 약 20분으로 늘어난 겁니다.

우리 공군이 직접 공개한 KC-330의 생생한 활약 모습을 영상에 담았습니다.

(취재: 홍영재 / 영상취재: 황인석 / 구성: 이세미 / 편집: 정용희 / 디자인: 박수민 / 영상제공: 공군본부 / 제작: D콘텐츠기획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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