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0만 넘은 '스즈메의 문단속' 5주 연속 정상


오프라인 대표 이미지 - SBS 뉴스

신카이 마코토 감독이 연출한 애니메이션 '스즈메의 문단속'이 5주 연속 주말 박스오피스 정상을 차지했습니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스즈메의 문단속'은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관객 40만 4천여 명을 모으며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지켰습니다.

지난달 8일 개봉한 이 작품은 어제까지 33일 연속 박스오피스 선두를 달리고 있습니다.

누적 관객 수는 434만 4천여 명으로, 일본 영화 최고 흥행작 '더 퍼스트 슬램덩크'와의 차이를 크게 좁혔습니다.

'더 퍼스트 슬램덩크'는 주말 동안 3만 1천여 명을 동원해 누적 관객 444만 7천여 명을 기록했습니다.

주말 순위는 전주보다 세 계단 하락해 6위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지난주 새로 개봉해 첫 주말을 맞은 장항준 감독 신작 '리바운드'는 2위(21만 2천여 명), 벤 애플렉·맷 데이먼 주연작 '에어'는 4위(4만 6천여 명)로 진입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댓글
댓글 표시하기
이 시각 인기기사
기사 표시하기
많이 본 뉴스
기사 표시하기
SBS NEWS 모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