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 체류 중인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전 대표가 장인상을 치르기 위해 한국에 잠시 귀국했습니다. 이 전 대표는 오늘(8일) 새벽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한 뒤 빈소가 차려져 있는 삼성서울병원으로 곧바로 이동했습니다. 이 전 대표는 10여 일 간 한국에 머물며 장인상을 치른 뒤 다시 미국으로 돌아갈 예정입니다. 민주당 이재명 대표와 당 지도부는 내일 빈소를 찾아 조문할 예정입니다. 이 전 대표는 지난해 6월 미국으로 출국했고, 최근에는 정치적 현안에 대해 SNS을 통해 발언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 영상취재: 김학모 / 구성 : 박세용 / 편집 : 김인선 / 제작 : D뉴스플랫폼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