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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역 연장과 은퇴 사이 고민…아쉽게 우승 놓친 김연경의 답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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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배구 챔피언결정 5차전에서 도로공사가 흥국생명을 꺾고 역전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2연승 뒤 3연패로 아쉽게 우승을 놓친 흥국생명의 에이스 김연경 선수는 경기 후 자신의 거취에 대한 생각을 밝혔습니다. 김연경은 시즌이 진행 중이던 지난 2월 "이번 시즌을 끝으로 은퇴를 고민 중"이라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김연경 선수의 인터뷰를 <스포츠머그>에서 전해드립니다.

(취재 : 유병민 / 구성·편집: 정혁준 / 영상취재: 장운석 / 제작: D콘텐츠기획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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