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인 열전 마스터스 골프 첫 라운드에서 스페인의 존 람과 노르웨이의 호블란, 미국의 켑카가, 7언더파를 몰아치며 공동 선두로 나섰습니다.
세계랭킹 3위인 존람은 첫 홀에서 더블보기를 범했지만 이후 이글 1개와 버디 7개를 몰아치며 7언더파를 기록해 역시 7언더파를 몰아친 호블란, 브룩스 켑카 등과 함께 공동 선두를 이뤘습니다.
우리나라 김주형 선수는 15번 홀 현재 2언더파로 공동 16위를 달리고 있고 임성재는 1언더파, 김시우는 1오버파로 경기를 마쳤습니다.
교통사고 후유증을 딛고 통산 6번째 우승에 도전하는 골프황제 타이거 우즈는 2오버파로 공동 54위에 머물렀습니다.
(영상편집 : 소지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