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개월 딸 사진 찍은 엄마, 보더니 곧장 병원 데려간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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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엔 엄마의 기막힌 눈썰미가 아이의 실명을 막은 사연을 만나보시죠.

영국인 엄마가 당시 14개월이었던 딸의 사진을 찍었다는데요.

그런데 눈 안에서 흰빛이 돌아다니는 듯한 모습을 포착했습니다.

심상치 않음을 느껴 곧장 아이를 병원에 데려갔는데요.

몇 주간의 검사를 거친 결과 아이의 오른쪽 눈에 희귀 안구암인 망막모세포종이 생겼다는 진단을 받았습니다.

망막에 생기는 악성종양으로 6세 미만의 영유아에게서 나타난다는데요.

다행히 심해지기 전에 발견해 치료에 들어갈 수 있었다네요.

현재 시력이 좀 떨어지긴 했지만 아이의 악성종양은 축소된 상태인데요.

이 엄마는 아이가 집중을 못하고 이리저리 움직이고 있다면, 눈에서 이상한 빛이 감지되나 확인하고 즉시 병원을 찾으라고 조언했습니다.

(화면출처 : Jam P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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