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북 인도 물자 올해 첫 반출 승인…2억 4천만 원 상당 영양 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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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부가 올해 들어 처음으로 국내 민간단체가 신청한 대북 인도지원 물자 반출을 승인했습니다.

통일부 당국자는 지난달 민간단체의 인도지원 물자 반출을 올해 들어 처음으로 1건 승인했다고 밝혔습니다.

반출 승인된 물자는 영양물자로 2억 4천만 원 상당으로 알려졌습니다.

통일부는 대북 인도적 지원은 일관되게 추진한다는 것이 정부의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통일부가 지난해 한 해 민간단체의 대북 인도지원 물자반출을 승인한 것은 모두 12건 금액으로는 55억 2천만 원이었고, 이 가운데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이뤄진 승인은 5건이었습니다.

(사진=통일부제공,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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