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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스펙 채용' 내건 현대차…까보니 '자격증 부자' 수두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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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를 통해 오늘(31일) 하루 관심사와 누리꾼들의 반응을 알아보는 <오!클릭>시간입니다. 이른바 '킹산직'으로 불리는 현대자동차 기술직 신입사원 채용, 1차 서류합격자가 그제 발표됐는데요.

합격자 가운데 일부의 스펙을 정리한 글이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와 화제입니다.

<오!클릭> 첫 번째 검색어는 '현대차 서류 합격자 스펙'입니다.

한 취업 커뮤니티에서 현대차 기술직 서류 합격자 100명의 스펙을 정리해서 올린 글입니다.

고졸 42명, 2~3년제 대학 졸업 46명, 4년제 대학 졸업생은 12명으로, 20대가 74명으로 가장 많았고, 30대 24명, 40대 이상이 2명입니다.

신입과 경력자 비율은 48대 52이었고 여성은 5명으로, 남성이 절대적으로 많았습니다.

특히 서류 합격자들의 절반 이상이 최소 다섯 개 이상의 자격증을 보유하고 있다고 하네요.

오프라인 - SBS 뉴스

오는 7월 1차 면접과 인적성 검사, 2차 면접 등을 거쳐 최종 합격자 400명이 결정됩니다.

현대차 기술직 채용이 큰 관심을 받는 이유는, 10년 만에 진행된 데다 평균 연봉이 2021년 기준 9천600만 원으로, 취업준비생들 사이에서는 '꿈의 직장'으로 불리기 때문인데요.

누리꾼들은 "'무스펙 채용'이라는데.. 선발기준이 궁금하네" "자격증 갯수가 빛을 발한 건가", "골고루 뽑은 듯한데, 최종 합격자는 어떨까?"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화면제공 : 네이버 카페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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