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라 공동 창업' 권도형 추정 인물 몬테네그로서 체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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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라·루나 코인 사태의 핵심 당사자인 권도형 테라폼랩스 대표로 추정되는 인물이 유럽의 몬테네그로에서 체포됐습니다.

경찰청은 권 씨로 의심되는 사람들이 검거됐다며 최종 신원 확인을 위해 몬테네그로 측에 지문 정보를 요청해 회신을 기다리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권 씨는 테라루나 코인 폭락 사태 직전인 지난해 4월 출국해 싱가포르에 머물다 유럽으로 도주했습니다.

검찰은 권 씨의 신원이 최종확인되면 곧바로 긴급 범죄인 인도를 청구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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