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달 음식·숙박 등 서비스 업종을 중심으로 생산자물가가 두 달 연속 올랐습니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달 생산자물가지수는 1월(120.29)보다 0.1% 높은 120.42로 집계됐습니다.
1월(0.4%) 이후 2개월째 오름세로 1년 전보다 4.8% 높은 수준입니다.
품목별로 전월 대비 등락률을 보면 농산물 1.5%, 수산물 2.1%, 서비스가 0.3% 올랐습니다.
반대로 1월 생산자물가 상승을 주도한 전력·가스·수도 등은 0.3% 내렸습니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