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0대 운전자, 행인 치고 식당 돌진…1명 중상 · 7명 경상


오프라인 대표 이미지 - SBS 뉴스

오늘(20일) 낮 12시 반쯤 부산시 부산진구 한 도로에서 셀토스 차량이 보행자 3명을 잇달아 치고 한 식당 문으로 돌진해 들이받은 뒤 멈춰 섰습니다.

이 사고로 식당 안에 있는 손님 5명도 다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부산소방본부는 차량에 치인 보행자 1명은 팔다리와 가슴 등을 다쳐 중상이고, 나머지 부상자는 통증이나 찰과상을 입는 등 모두 경상이라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80대 할아버지가 차를 운전하다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진=부산소방본부 제공, 연합뉴스)

댓글
댓글 표시하기
이 시각 인기기사
기사 표시하기
많이 본 뉴스
기사 표시하기
SBS NEWS 모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