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배드민턴이 최고 권위의 전영오픈에서 여자 복식 금메달과 은메달을 확보했습니다.
여자단식의 안세영 선수도 결승에 올랐습니다.
세계 1위를 꺾고 올라온 여자복식 김소영-공희용 조는 준결승에서도 거침이 없었습니다.
중국의 장수셴-정위 조를 2대 0으로 제압하고 결승에 진출했습니다.
이소희-백하나 조도 인도팀을 꺾고 결승에 올라 한국 선수끼리 우승을 다투게 됐습니다.
여자 단식에서는 안세영이 타이완 다이쯔잉과 접전 끝에 2대 1 역전승을 거두고 결승에 올랐고요, 혼합복식 서승재-채유정 조도 결승에 진출하며 은메달을 확보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