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제천 야산서 화재…담배꽁초 버린 50대 주민 입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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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9일) 낮 12시 10분쯤 충북 제천시 백운면의 한 야산에서 불이 나 40여 분 만에 진화됐습니다.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산림 0.1 헥타르가 불에 탔습니다.

산림 당국은 담뱃불 취급 부주의로 불이 난 걸로 보고, 담배꽁초를 버린 50대 마을 주민을 산림보호법 위반 혐의로 입건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진=충북소방본부 제공,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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