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현중, G리그 데뷔 후 한 경기 최다 9득점…18분 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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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프로농구(NBA) 하부리그인 G리그 산타크루즈 워리어스에서 뛰는 이현중이 입단 후 한 경기 최다인 9점을 올렸습니다.

이현중은 오늘(16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산타크루즈의 카이저 퍼머넌트 아레나에서 열린 솔트레이크시티 스타스와 G리그 홈 경기에서 18분 6초를 뛰며 9득점 5리바운드를 기록했습니다.

야투 5개를 던져 3개가 림을 갈랐고, 이 가운데 3점 슛도 1개를 기록했습니다.

9점은 지난달 산타크루즈에 합류한 이현중의 G리그 한 경기 최다 득점입니다.

산타크루즈는 솔트레이크시티를 132대129로 꺾고 2연승 하며 서부 지구 9위(14승 13패)에 자리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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