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현석 도움' 헨트, 바샥셰히르 완파…유로파 콘퍼런스 8강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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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기에 프로축구 헨트에서 뛰는 홍현석이 도움을 작성하며 팀의 유로파 콘퍼런스리그 8강 진출에 힘을 보탰습니다.

홍현석은 튀르키예 이스탄불에서 열린 바샥셰히르와 16강 2차전 원정 경기에 선발 출전해 전반 31분 오르반의 선제골을 도왔습니다.

홍현석의 이번 시즌 유로파 콘퍼런스리그 3번째이자 공식전 전체 8번째 도움입니다.

그는 벨기에 리그에서 5골 5도움, 콘퍼런스리그에서 1골 3도움, 벨기에 컵대회에서 2골 등 총 8골 8도움을 기록 중입니다.

안방에서 열린 1차전에서 1대 1로 비겼던 헨트는 이날 4대 1로 승리해 합계 5대 2로 앞서 8강에 올랐습니다.

홍현석의 도움을 받아 선제골을 터뜨린 오르반이 3골을 몰아치며 맹활약했습니다.

특히 선제골 이후 전반 32분과 34분 연속골을 터뜨려 불과 4분 사이에 해트트릭을 완성했습니다.

UEFA 클럽 대항전 역사상 최단 시간 해트트릭 신기록입니다.

(사진=EPA,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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