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식장에 등장한 거북이 탈 하객, 정체 알고 보니 '깜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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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시아의 한 결혼식장입니다.

그런데 신부 옆으로 웬 거북이가 서있는데요.

사진도 찍고 축하 인사도 건네는데, 이벤트 업체에서 나온 모양이죠?

사실 이 거북이의 정체는 신부의 전 남자친구였습니다.

7년 가까이 사귀던 사이였다는데요.

신부가 정식으로 초대했고, 전 남자친구는 거북이 탈로 정체를 숨겨 주변 사람 누구도 눈치채지 못하게 축하를 전할 수 있었다네요.

심지어 신부의 가족과도 인사를 나누고 돌아갔다고 합니다.

(화면출처 : 틱톡 encik_dob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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