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항 보안검색 점검…"실탄 사고 철저히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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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제(10일) 필리핀행 여객기에서 실탄이 발견된 사건과 관련해, 국토교통부가 공항 보안검색 현장을 점검했습니다.

원희룡 국토부 장관은 승무원이 실탄을 쓰레기로 착각해 신고가 늦어진 건 명백한 보안 사고라며, 관계기관 대처가 적절했는지 철저히 조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인천공항공사는 입출국 승객뿐 아니라 환승객에 의한 위험물질 반입 가능성도 고려해, 모든 경로의 보안 검색을 강화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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