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구 부수며 식당 '쑥대밭'…겁에 질린 직원들은 발만 동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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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뉴욕시 퀸즈의 식당에서 아찔한 습격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첫 소식으로 확인해 보시죠.

모자티 차림의 젊은이들이 떼로 몰려와 식당 안을 휘젓고 다닙니다.

내부 집기와 유리창 등을 마구 부수는데요.

식당 직원이 12명이나 있었지만 겁에 질려 누구 하나 나서서 말리지 못했습니다.

결국 이들은 순식간에 식당을 초토화시키고는 유유히 사라졌습니다.

이 지역 10대 폭력배 무리로 알려졌는데요.

피해를 당한 식당은 중국인이 운영하는 곳이었습니다.

경찰은 동양인을 대상으로 한 증오범죄일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보고 용의자를 쫓고 있습니다.

(화면출처 : 트위터 Yiatin Ch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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