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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플러 서영은 부친상…소속사 "충분한 애도 위해 위로와 배려 부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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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케플러(Kep1er)의 멤버 서영은이 부친상을 당했습니다.

어제(7일) 케플러의 소속사 웨이크원·스윙엔터테인먼트 측은 "케플러 멤버 서영은 양의 부친께서 7일 별세하셨다"고 밝혔습니다.

서영은은 현재 가족들과 빈소를 지키고 있으며, 장례는 가족 및 친지들과 조용하게 치를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소속사 측은 "향후 예정된 케플러의 스케줄에 서영은 양이 함께하지 못함을 알려 드린다"며 "서영은 양이 충분한 애도의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위로와 배려 부탁드린다"고 전했습니다.

이에 오늘 오전 서영은을 제외한 케플러 멤버들은 일본 일정을 위해 출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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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서영은이 속한 케플러는 다음 달 10일 컴백할 예정으로 오는 15일에는 일본에서 두 번째 싱글 'FLY-BY'(플라이-바이)를 발매합니다.

(사진= 백승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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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연예뉴스 전민재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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