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마약류 투약 혐의' 유아인 주거지 압수수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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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유아인 씨의 마약류 상습 투약 혐의를 수사 중인 경찰이 유 씨의 주거지를 압수수색했습니다.

서울경찰청 마약범죄수사대는 마약류 상습 투약 혐의를 받는 배우 유아인(본명 엄홍식) 씨의 주소지 2곳을 압수수색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오늘(7일) 오전 10시쯤, 유 씨가 실제 거주 중인 서울 용산구 한남동 자택에 수사관 등을 보내 마약 투약 혐의를 뒷받침할 관련 증거물을 확보했습니다.

경찰은 오늘 오후 주민등록상 주소지인 서울 이태원동 자택도 차례로 압수수색했습니다.

경찰은 압수물 분석 등이 끝나는 대로 유 씨를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를 받는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해 마약류 구입 경로와 투약 경위 등을 조사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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