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배구에서 여자부 2위 현대건설이 GS칼텍스를 꺾고 2연승을 달리며 선두 탈환 가능성을 높였습니다.
1쿼터 세트포인트에서 현대건설 한미르가 몸을 날리는 다이빙 디그로 볼을 살려냅니다.
한미르의 절묘한 수비로 한숨을 돌린 현대건설은 1세트를 25대 16으로 따내며 기선을 제압했고 2, 3세트에서도 양효진과 몬타뇨 쌍포가 폭발해 3대 0 완승을 거뒀습니다.
5연패 뒤 2연승을 달린 현대건설은 선두 흥국생명을 3점 차로 바짝 추격했습니다.
남자부에서는 선두 대한항공이 세터 한선수의 현란한 조율 속에 한국전력을 3대 1로 누르고 3연승을 달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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