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28일) 오후 2시 17분쯤 경북 영천시 화남면 월곡리 산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이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화재 진압에 나섰습니다.
산림과 소방당국은 헬기 16대, 장비 52대, 인력 273명을 투입해 오후 7시쯤 큰 불길을 잡고 잔불 진화중입니다.
이 불로 산 면적 5ha가 불에 탔습니다.
소방당국은 잔불 정리가 끝나는 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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