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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규모 5.6 강한 여진으로 잇달아 추가 붕괴…피해 복구 '제자리걸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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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 시간 27일, 튀르키예 동부 말라티아에 규모 5.6의 강한 여진이 발생했습니다. 지난 6일 첫 강진 이후 3주 만입니다. 최초 지진 이후 6천여 차례나 발생한 여진에 피해 복구 작업은 더뎌지고 있습니다. 삶의 터전을 잃은 지 한 달이 다 되어가고 있지만 차도 없는 회복에 시민들의 분노가 커지고 있습니다.

월드뱅크 추산 강진 피해액은 우리 돈 약 45조 원에 달합니다. 전체 재건 비용은 피해액의 2~3배에 달할 것으로 추정 됩니다. 그러나 이마저도 여진 등으로 인한 2차 피해와 시리아 피해액은 빠진 수치로, 실제 피해액은 더 클 것으로 예상됩니다.

(구성 : 홍성주 / 편집 : 이혜림 / 제작 : D콘텐츠기획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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