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지컬 100' 출연자, 여자친구 폭행 혐의 경찰 입건

넷플릭스 오리지널 예능프로그램 '피지컬 100'에 출연한 국가 대표 출신 남성 A씨가 여자친구를 폭행한 혐의로 경찰에 입건됐다.

채널A에 따르면 서울 강남경찰서는 24일 오전 10시 50분쯤 서울 청담동에서 "남자친구에게 폭행을 당했다"는 112 신고를 접수 받고 출동했다.

A 씨의 여자친구가 직접 경찰에 신고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폭행 여부, 흉기 사용 여부 등을 추가 조사할 계획이다.

'피지컬: 100'은 상금 3억 원을 걸고 참가자 100명 가운데 가장 강력한 피지컬을 가진 최고의 '몸'을 찾는 서바이벌 예능으로 지난 21일 종영했다.

(SBS연예뉴스 강경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