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정호연 씨가 영국 아카데미 시상식에 시상자로 참석했는데요.
황금빛 드레스를 훌륭히 소화하면서 주목을 받았습니다.
정호연 씨는 우아한 자태의 황금빛 드레스를 입고 레드카펫에 등장했습니다.
단정하게 정리한 헤어 스타일에 붉은색 립스틱으로 포인트를 줬는데요.
차기작 '디스클레이머'에 함께 출연하는 할리우드 배우 케이트 블란쳇과도 다정한 모습을 뽐내 눈길을 끌었습니다.
정호연 씨는 이날 시상식에서 배우 파파 에시두와 함께 외국어영화상 부문 시상자로 무대에 올랐습니다.
한편, 영화 '헤어질 결심'이 영국 아카데미에서 외국어영화상과 감독상 후보에 올랐지만, 수상작으로 호명되지 못해 아쉬움을 남겼습니다.
(화면출처 : The Independent, british vogue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