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엔 바하마에 위치한 엑수마섬으로 가보시죠.
푸른 바닷물에서 첨벙첨벙~ 싸움이 벌어졌는데요.
견공 한 마리가 상어를 보고는 달려든 겁니다.
용감한 건지 무모한 건지.
그것도 상대는 포악하기로 유명한 귀상어였는데요.
한 3분 정도 서로 맞붙었다가 떨어졌는데, 다행히 견공은 무사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 견공은 인근 섬의 관리인이 키우는 개로 종종 부둣가에 나와 관광 보트를 맞이하곤 한다는데요.
상어로부터 섬을 지키고 싶었던 걸까요? 어쨌든 용맹함을 제대로 뽐낸 듯하네요.
(화면 출처 : 유튜브 editorj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