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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도연 주연 '길복순', 베를린서 첫 공개…박수 쏟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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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전도연 씨 주연의 영화 '길복순'이 베를린국제영화에서 처음 공개됐는데요, 관객들의 환호와 박수가 쏟아졌다는 후문입니다.

'길복순'은 현지 시간 18일 현지 관객들과 만났습니다.

객석을 가득 메운 관객들은 엔딩 크레딧이 올라가자 환호와 박수를 보냈다는데요, '전도연의 액션 연기가 인상적이었다'는 관객들이 많았다고 합니다.

이날 전도연 씨는 화려한 드레스 대신 턱시도에 나비넥타이를 하고 레드카펫에 등장해 주목을 받았습니다.

(화면 출처 : 넷플릭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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