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풍에 정선 곤돌라 정지…65명 20여 분간 고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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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9일) 오전 11시 반쯤 강원 정선군 북평면에 있는 정선 알파인경기장 곤돌라가 강풍에 운행 중 작동을 멈췄습니다.

이 사고로 탑승 중인 승객 65명이 고립됐지만 다친 사람은 없었습니다.

정선소방서는 강풍을 감지한 곤돌라 안전장치가 스스로 운행을 멈췄고, 비상 전력을 가동해 20여 분 뒤 정상 가동했다고 밝혔습니다.

(사진=정선군 제공,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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