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도 중서부와 전북, 제주 지역의 공기질이 좋지 못합니다.
경기와 충남은 초미세먼지주의보도 발효 중인데요.
그래도 오후부터는 찬 바람이 불면서 차츰 먼지가 물러나겠습니다.
곳곳으로 이어지던 눈비도 지금은 대체로 그쳐가고 있는 모습입니다.
하지만 비구름 뒤로 찬 공기가 유입되면서 날은 추워지겠는데요.
오늘(19일) 아침 기온은 어제와 비슷했지만 낮 기온이 5도에 그치면서 어제보다 3도가량이 낮겠고 찬 바람에 체감 온도는 1도 정도에 그치겠습니다.
그 밖의 지역 낮 기온도 보시면 대전과 광주 8도, 대구 11도가 되겠고요.
강원 영동과 경북 동해안으로는 강풍특보도 발효 중입니다.
이번 주 초반까지는 반짝 추위가 기승을 부리겠고 이번 주는 대체로 맑은 날이 많겠습니다.
(임은진 기상캐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