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군, 격추된 중국 정찰풍선 잔해 회수 완료…본격적인 분석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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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 정찰풍선 잔해 회수 작업 중인 미군

미군이 중국의 정찰풍선 잔해 회수를 완료했다고 밝혔습니다.

로이터 통신 등에 따르면 17일(현지시간) 미군은 지난 4일 격추된 중국 정찰풍선 잔해를 수거해 버지니아에 위치한 FBI 연구소로 옮긴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잔해 회수 현장에서 해양경비대 선박도 철수했고, 현장 인근 해상 및 상공에 취해진 안전 조치도 모두 해제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AP통신은 현재까지의 잔해 분석 결과 풍선이 중국 것이라는 결론을 강화해주고 있다고 미군 측이 말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사진=미해군 제공,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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