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총리, 다음 달 백악관서 우크라·중국 문제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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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라프 숄츠 독일 총리(왼쪽)와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올라프 숄츠 독일 총리가 다음 달 미국을 방문해 조 바이든 대통령과 우크라이나 전쟁 지원, 중국 문제 등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카린 장-피에르 백악관 대변인은 "바이든 대통령은 3월 3일 백악관으로 숄츠 총리를 환영하는 것을 기대하고 있다"며 "숄츠 총리의 방문은 미국과 우리의 오랜 북대서양조약기구(NATO) 동맹인 독일의 깊은 우정을 재확인하는 기회"라고 밝혔습니다.

또, 장-피에르 대변인은 "러시아의 잔혹한 우크라이나 침공 1년을 맞아 정상들은 우크라이나를 지원하고, 러시아가 침략에 대한 대가를 치르게 하며, 미·유럽의 안보를 강화하기 위한 양국의 지속적인 노력에 대해 논의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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