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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살이에도 "승리와 함께"…GD 지지도 구하는 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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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닝썬 게이트' 장본인으로 만기출소한 빅뱅 출신 승리를 두고 일부 팬들의 옹호 여론이 이어지면서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있습니다.

<오! 클릭> 세 번째 검색어는 '범죄돌 승리 위한 팬들의 총공'입니다.

1년 6개월의 실형을 선고받고 지난 9일 여주교도소에서 만기 출소한 그룹 빅뱅 출신의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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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리의 출소와 함께 팬들이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는데요.

온라인을 중심으로 승리의 억울함을 주장하는 게시글이 이어진 겁니다.

이런 주장은 주로 해외 팬들 사이에서 이뤄지고 있습니다.

승리의 영어 철자와 '포빅토리(ForvictoRi)'등의 해시 태그를 붙이며 "우리는 승리와 함께하겠다"는 주장을 이어가고 있는 건데요.

빅뱅 핵심 멤버였던 지드래곤의 승리 지지 입장을 요구하는 온라인 단체 행동까지 예고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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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일부 승리 팬을 제외한 대중의 반응은 싸늘합니다.

성폭력과 상습도박 등 여러 혐의가 이미 법원에서 유죄로 인정됐기 때문입니다.

누리꾼들은 "이미 은퇴했는데 팬들이 나서서 묻힐 기회를 없애버리네", "앞으로 뭘 해도 죄지은 건 못 잊어" 등의 부정적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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