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홍성 양돈농가 화재…돼지 150여 마리 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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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11일) 저녁 8시쯤 충남 홍성군 갈산면에 있는 한 양돈 농가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돈사 1동이 일부 소실됐고 돼지 150여 마리가 폐사했습니다.

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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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공=홍성소방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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