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부 "북, 후계구도 이른 감 있지만 모든 가능성 열어두고 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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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부는 북한이 김정은 총비서의 딸 김주애를 부각하는 것과 관련해, "후계구도는 이른 감이 있지만 모든 가능성을 열어두고 상황을 주시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통일부 당국자는 기자들과 만나 북한이 김주애를 부각하는 것이 "김정은 위원장 가족에 대한 절대적 충성을 과시하는 이미지 연출로 보인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 당국자는 "어제(8일) 노동신문 사진을 보면 굉장히 중요한 비중을 두고 사진이 연출됐다"며, "그런 차원에서 이르지만 모든 가능성을 열어두고 있다는 의미"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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