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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은하 복귀 주장' 바이포엠 사과…"가짜 에이전트에 속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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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심은하 씨의 연예계 복귀를 주장했던 한 콘텐츠 기업이 가짜 에이전트에 속았다는 해명과 함께 사실이 아닌 내용을 전달했다며 사과했습니다.

바이포엠스튜디오는 심은하 씨 에이전트 대표라는 A 씨와 계약을 맺고, 출연료 30억 중 15억을 지급했다는데요.

A 씨는 자신이 정당한 대리 권한이 있고, 계약금을 심은하 씨에게 전달했다고 했지만 허위였다고 설명했습니다.

A 씨가 제시한 심은하 씨의 도장과 관련 서류들, 또 심은하 씨가 보냈다는 문자도 모두 가짜였다는데요.

심지어 심은하 씨의 대역을 구해 통화도 주선했다고 덧붙였습니다.

그러면서 심은하 씨와 가족들, 그리고 사실이 아닌 내용을 접한 사람들에게 사과한다고 말했습니다.

지난주 심은하 씨 측은 두 번이나 허위 복귀설을 알린 이 회사의 대표와 이를 최초 보도한 기자를 명예훼손으로 고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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