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하원 외교위 인도·태평양소위 위원장에 영김…한국계 첫 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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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계 영 김 미국 연방 하원의원이 미국 하원 외교위원회 산하 인도·태평양소위원회 위원장에 선출됐습니다.

한미 관계를 비롯해 중국과 일본, 타이완과의 민감한 외교 쟁점 등을 다루는 주요 의회 직책인 인도·태평양 소위 위원장을 한국계 의원이 맡은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한국전쟁 당시 가족과 헤어진 한국계 미국인 이산가족의 상봉 문제와 북한 인권 문제 등에 중점을 두고 의정 활동을 해온 영 김 의원은 한미 동맹 발전을 위해서도 더욱 노력하겠다는 각오를 밝혔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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