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김의겸, 무고 혐의로 김대기 비서실장 맞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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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에 대해 주가조작 의혹을 제기했다가 고발당한 민주당 김의겸 의원이 대통령실을 무고 혐의로 맞고발했습니다.

김 의원과 민주당 법률위원장인 김승원 의원은 오늘(3일) 오전 대통령실이 김 의원을 명예훼손 혐의로 고발한 사건과 관련해 김대기 대통령 비서실장을 무고 혐의로 서울경찰청에 고발했습니다.

민주당 대변인인 김 의원은 지난달 27일 서면 브리핑에서 "김 여사가 또 다른 주가조작에 관여한 혐의가 드러났고 이는 '우리기술' 작전주"라며 "법정에서 검사의 입을 통해 김 여사가 우리기술 20만 주를 매도한 사실이 추가로 밝혀졌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대통령실은 김 의원을 명예훼손 혐의로 경찰에 고발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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